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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기업 롯데칠성 회사소개와 투자보고

더 칼럼 2023. 9.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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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우리나라에서 최장수 기업 중에 손꼽을 수 있는 기업으로 유명한 기업은 롯데칠성입니다. 롯데칠성은 최장수 기업으로 우리나라 음료 산업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장수 기업 롯데칠성 회사소개와 투자보고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소개

롯데칠성음료는  1950 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에게만  판매되던  칠성사이다를 한국인들에게도 다시 제공하기 위해 창업된 기업입니다. 그리고 1960 년대부터는 콜라와 옥수수 차 등 다양한 음료수를 선보이며 국내 음료수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음료

롯데음료는 1950년 설립되어 국내 음료 시장을 리딩한 대표 브랜드입니다. 현재까지 70년 넘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료 회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 대표 칼라라고 불리는 레몬에이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또한, 최근에는 루비 자몽과는 달리 레몬 맛이 일품인 라임 주스도 출시되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루비 자몽보다는 라임 주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대표제품 소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레모네이드, 콜라, 사이다, 물 사이다, 스프라이트, 포카리스웨트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레몬에이드는 새콤달콤함이 일품이고, 콜라는 탄산의 양이 많아서 목매는 날에는 최고라고 해요. 물사이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 아이스크림 위에 부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스프라이트는 환타와 달리 탄산의 양이 적어서 덜 기운다는 장점이 있고, 포카리스웨트는 운동 후 수분보충용으로 유명한 음료입니다.

 

 

칠성사이다 재판매

일제강점기 당시 칠성사이다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음료였지만 광복 후 한국인들에게는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1950 년대 말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미군 부대에 입양된 미국인들이 칠성사이다를 먹고 있던 모습을 보고 궁금해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옛날 한국인들이 찾아 먹던 칠성사이다였습니다. 그리고 1956년에 명동점을 오픈하면서 다시 칠성사이다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는 탄산음료로서 시원한 맛과 기운나는 탄산이 특징입니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과 상쾌한 뒷맛이 매력이며 더운 여름에 먹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칠성사이다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좋은 음료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어렸을 때 아이스크림 위에 칠성사이다를 부어 먹었던 그 시절을요~ 지금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칠성사이다입니다.

 

 

 

 

최근동향

요즘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이 경영난에 빠져 있는 가운데, 대기업 중에서도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해있는 상황이지만 롯데쇼핑 등 일부 기업은 오히려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매출액 감소율이 높은 경우에도 순이익률이 높으면 주가상승효과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회사가 바로 '롯데'입니다.

 

 

 

매출실적

롯데칠성은 10년간 연평균 9%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2082억 원의 순이 익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액 증가율이 6%였고,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 시 2020년 성장전략을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 신규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 재설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 유통망 개편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더욱 높은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가전망

롯데칠성의  부채비율은  16.35%로 국내  음료업체  중 최하위이지만, 순수익률은 17.55% 로 가장 높은 편이다. 또한, 최근 5년간 ROE 약 20%이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 현재 주가는 10만 원대이므로 고점에서는 분양될 위험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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