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기업소개와 주가 분석
영풍제지의 주가는 우상향 중입니다. 23년 1월 최저점을 기록하고 이후 계속 상승하여 최저 가격 5,700원에서 최고가 54,000선까지 급상승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는 급상승 중인 영풍제지 기업소개와 주가 분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소개
영풍제지는 영풍그룹 계열사로서 종이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제지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영풍제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이 제조회사로 1965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50년 이상의 역사가 있으며, 종이·판지·포장재 등 다양한 종류의 제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용 백지, 노트, 타이포그래피 등 국내 최고 품질의 위생용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전문작업지인 ‘예술지’를 개발·생산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식품 용지, 제약용지, 전자용지, 광고용지, 판면 용지, 특수용지 등 다양한 용도의 우수한 품질의 제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과 같은 금속쓰레기류보다는 음식물쓰레기나 종이류 등 노폐물 처리가 문제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러한 노폐물들을 재활용해서 다시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풍제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제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주요사업
영풍제지는 말 그대로 종이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요. 하지만 이 종이가 다른 종이와는 다르게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재생 종이라는 점이죠. 재생 종이는 이름 그대로 이미 사용된 종이를 다시 활용해서 만들어진 종이입니다. 물론 새로운 종이처럼 매끄럽고 깨끗하게 생겼죠. 이렇게 만들어진 재생 종이는 다시 책이나 신문지 같은 여러 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재생 종이와 일반 종이 차이점
재생 종이는 일반 종이와는 다르게 순수한 나무로부터 만들어진 종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튼튼하고 품질이 우수하죠. 또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도 더욱 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가 기술적 분석
영풍제지 기술적 분석입니다. 23년 1월 25일 이후 MACD 기술적 지표가 ‘0’선 위로 올라가면서 상승 중입니다. 60일 이동평균선 위에 캔들이 있으면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주가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현재 매물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일목균형표 구름의 두께가 두꺼우므로 매물이 두껍습니다. 만약 이 매물대를 강한 상승으로 돌파하면 주가는 계속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매물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조정을 받거나 아래로 떨어지면 당분간 횡보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세력들의 자금이 며칠 사이 급락하면서 빠져나가서 상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주가전망
영풍제지의 2020년 3분기 매출액은 5,90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3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16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4% 감소했습니다. 또한, 영풍제지는 2020년 3분기 영업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가 변동했고, 12월 29일 현재 2,480원입니다. 이러한 변동성 은 주가 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풍제지의 주가는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래전망
영풍제지는 현재 한국 전역 3개 시설에서 종이 생산공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력사업 은 철도용 지도지, 적층지, 백판지, 덮개지, 사판지 등 다양한 종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며,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한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변동환율 및 금리하락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 여지가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수출 중심 사업구조 개편 및 새로운 사업 영역 개
척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석 결론
오늘은 영풍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종이 소비감소 우려와 금리상승 전망 강화로 인한 채권투자자산 평가손실 조성 증가 및 외화차익 손실 발생으로 인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지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수출 중심 사업구조 개편 및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으로 기업경영을 더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